치료는 염증을 억제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항염증약인 보르타렌, 로키소닌, 코르치코스테로이드 등으로 염증을 멎게 하는 피라미드형 요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류머티즘약. 금(金) 제제 인 시오조르를 근육에 주입하면 70%는 낫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오조르에는 큰 부작용이 있어서 구내염이나 폐선유증이 일어납니다. 그 외 금(金) 제제 경구 투약하는 리드라가 있는데 이 또한 부작용으로 설사 등의 위장 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디마틸이라고 하는 SHE 저해제는 간질성폐렴을 일으킵니다. 류머티즘의 환자분은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 약을 사용하고 싶어도 아픔과 부작용의 사이를 왔다 갔다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반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약을 사용하는 것 조차 큰 모험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갑자기 강한 약, 예를 들면 시오조르라든지, 면역 억제제로 항암제 같은 메토트렉사트 등을 맞는 방법도 있지만 메토트렉사트는 골수를 억제시켜서 백혈구나 적혈구가 감소하고, 몸의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