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 (문화)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마초는 스페인어 machismo에서 온 명사이며 지나친 남자다움을 이야기한다. 스페인어로macho는 때때로 용기 있음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마초의 범위는 다양하다. 좀 더 극적인 남자다움을 보여 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들은 남성으로의 권리가 위험한 모험을 즐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여성들은 집안에서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여 때때로 가정 폭력의 원인이 된다.
[편집] 전세계의 마초
마초는 단지 스페인 문화가 아니다. 국가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 남아메리카 국가에서는 대접을 받는 뜻으로 사용되고고 한다. 게다가 이는 전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04년 에스파냐 정부와 매체는 마초 행위를 악명 높은 가정 폭력의 원인으로 꼽았다.
마초... 하면 난 삼국지의 오호대장군 중의 하나인 마초가 떠오른다.
왜냐하면... 삼국지 장수들 중에 마초를 제일 좋아했기 때문....;;;
마초가 과격한 남자의 표상은 아닌데..... 내 기억으로 그의 아버지는 위나라인지 아님 몰락한 후한의 대신이었다.
마초는 다른 장수들과는 달리 백그라운드가 좀 됬던 거다.
백그라운드가 된 장수들 중에 원술이 또 있는데, 이문열 삼국지에서는 백그라운드가 좋은 사람들은 평화로운 시기에는 그 위엄을 갖추고 살지만,
백그라운드가 안되고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서민층에서의 사람들은 시기가 안 좋을 때에 그 위력을 발휘한다고 했다.
(이를 난세의 영웅이라고 하지.)
암튼... 마초는 자기 부인과 자식이 죽임을 당하는 불운을 겪지만...
촉나라의 서북지방을 담당하는 든든한 장수로 생을 마감한다.
마초를 왜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10여년전 책을 읽을 때 마초를 제일 좋아했다.
그 담에 조자룡....
그래도 지금까지도 자주 생각나는 사람은 역시 관운장이다.
관우는 조조가 아무리 꼬셔도 안 넘어간 분이다.
관우 죽을 때 젤로 슬펐슴.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시 삼국지에 빠져보고 싶은 유혹도 살짝 든다.
10 여년전 그당시 몹시 힘들었던 때였는데, 그때 헬로윈 음악을 귀에 꽂고 삼국지를 읽으면서 힘든 시절을 견디었던 기억이 난다.
항상 마초라는 단어가 이 마초를 말하는지 저 마초를 말하는지 몰랐는데, 오늘 드뎌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웬지 삼국지의 마초는 아니겠지 생각했지만, 그놈의 게으름 땜에 어원은 몰랐던거다.
'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新斯的明 [xīn sī dì míng] (0) | 2009.01.02 |
---|---|
중국 도량형 (0) | 2008.12.13 |
普魯잡因 (0) | 2008.11.24 |
链霉素 [liàn méi sù] (0) | 2008.11.24 |
阿托品, (0) | 2008.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