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채식하는 친구가 방문한다 해서...
그대로 그렇게
2022. 6. 2. 17:50
원래는 꼬마김밥 만들어 오려다가,
요즘 과로사할 지경으로 바쁜 와중이라 못 해오고,
단골 김밥 집에서 김밥을 같이 먹으려고 두줄을 사왔는데...
안 왔다...;;;
걍 선물만 보내왔다.
오디와 우유...;;
(우유는 왜 준겨?)
그래서 남은 김밥 한 줄을 지금 먹고 있다.
오늘 넘기면 맛이 가니까...
삼차신경통으로 병원을 두군데 다녔는데 안 낫다는 환자가 어제 왔길래...
그거 엄청 간단한건데... 하고 침 놔주고, 한약(엑기스제)도 줬더니...
오늘 와서 엄청 좋아한다.
한방에선 간단하다...
근데.. 나도 이 책 저 책 보고 상한론 달달 외우면서 알아낸 거다.
누가 어떤 원리냐고 물어보면 설명할 수 있슴.
출전도 알려줄 수 있슴.
단... 한의학적으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