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어제는 일이 마구 생기던 날, 오늘은 일을 수습하는 날
그대로 그렇게
2022. 1. 18. 17:48
그런 것 같다.
어제는 너무 많은 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다 너무 피곤한 시간들을 보냈는데,
오늘은 그 일들을 수습하느라 바쁜 그런 날이었다.
그럭저럭 잘 해결된 것 같다.
골치 아픈 일 때문에 잠잘 때 너무 우울했는데,
오늘 극적으로 해결이 되어 너무 기쁘다.
내일이나 모레 차 끌고 와서 처리해야 될 일도
오늘 점심시간 즈음 잠시 한가한 틈을 타 택시타고 가서 신속히 해결하고 왔다.
이제 퇴근하면서 한가지 일을 더 해결해야 되고,
내일이 남편 생일이라 집에서 초코렛 케잌을 완성하고, 내일 아침 전과 잡채, 미역국을 끓여서 생일 파티를 해주면,
이번주 어느 정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에 출근해서 식빵 만드는 동영상을 보니까, 만사 내팽개치고 식빵부터 만들고 싶지만...
참아야 한다... 음...
시간이 넉넉할 때 편안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다.
내일까지 참고, 모레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