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살 것 같다.
그대로 그렇게
2020. 5. 25. 17:37
3일 전에 오신 오십견 아줌마...
오늘 어떠시냐고 여쭤어 보니까... 이제 살 것 같다...정말 많이 좋아졌다... 침 맞은 날 이후부터 잠을 잔다...
그 전에는 아파서 계속 자다 깨다 했다.
작년 10월까지 오셨다가 안 오셔서 다른데 가셨나보다... 했던 오십견 환자...
오늘 오셔서 원장님이 가르쳐 주신 운동 열심히 해서 다 나았다...
오늘은 허리가 아파서 왔다...
아니.. 이렇게 흐뭇할 수가...
근데 내 팔은 언제 나을지...ㅠ (지난주에 많이 좋아졌다가 요가원에서 플랭크 및 근육운동 하다 더 망가짐.ㅠ)
오십견 환자들한테는 근육운동이나 무거운 물건 드는 건 최대한 자제하고 스트레칭만 열심히 하라고 신신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