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한의원에서 낮잠자는 이유

그대로 그렇게 2018. 9. 8. 12:43

1. 전날 요가 빡세게 하고 난 후

 

2. 전날 고민 땜에 잠을 못 잔 이후...

 

요즘 환절기라 그런가 잠이 잘 안온다.

 

물론 고민도 무척 많다.

 

이사, 철거, 측량, 기초타설.. 등등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생각하면 잠이 안 올 수 밖에 없다.

 

별별 생각으로 나 자신을 위로한다.

 

1.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일이다.

 

2. 법륜스님 말씀처럼 마음을 대범하게 갖자.

 

3. 과로하다 죽으면 다른 이유로 죽는 것보다는 훨씬 멋있게 보일 수도 있다... 등등...;;

 

오늘은 이삿날이다.

 

퇴근하고 가서 일을 도와야 한다.

 

앗싸.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