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반성
그대로 그렇게
2015. 10. 21. 17:18
도쿠가와 이에야스 책 초반부분을 보면 이에야스의 엄마인 오다이가 얼마나 현명하고 강하며 끈기있고,
부처님께 진심으로 헌신한 사람인가를 알 수 있다.
정말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참 훌륭한 사람이었단 생각이 든다.
그렇게 지혜로웠으니 아들이 천하를 평정하고 에도바쿠후를 세워 260년간 일본을 평화로운 세상으로 이끌었구나...
저절로 이해하게 된다.
그런 오다이에 비해서 나는 얼마나 형편없는 엄마이자 형편없는 사람인가...
반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