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한국 사람들은...
그대로 그렇게
2015. 6. 8. 12:22
남들 말을 너무 듣는 것 같다.
게다가... 남의 사정도 모르고 이래라 저래라 충고도 많이 한다.
친구를 만났는데, 이번에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한다.
돈 별로 없는 거 뻔히 아는데...
이유는 주변에서 그 나이에 자기 집 하나 없냐며 자꾸 부추기는 모양.
너네 집 사정으로는 아파트 사려면 2-3억은 대출 받아야 되는데, 가능하겠냐? 하니깐...
시골 땅을 팔겠다고 한다.
내 생각엔 서울의 아파트보다 경기도 땅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어떤 땐... 자기들이 빚져서 아파트, 은행 노예 생활하니까 주변 사람들도 끌어들여서 같이 노예짓 시킬려고 그러는거 아닌가 의심이 든다.
내 지론은 그렇다.
좋은 음식 먹고, 스트레스 풀기 위한 여행 많이 다니고,
좋은 옷 입고... 그렇게 살아라.
뭐하러 집에 투자해서 맨날 빚갚느라 돈에 벌벌 떨며 사냐구!!
남의 집 살아도 엄청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