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커피에 내성이 생겼다.
그대로 그렇게
2013. 3. 16. 03:18
이제 좀 진하게 마셔도 괜찮다.
고디바 커피가 맛있는 것 같다.
한국에 있을 땐 스타벅스 커피가 젤로 맛있는 건 줄 알았는데, 여기 오니 고디바, 핏츠 같은 좋은 커피가 많다.
고디바는 초코렛도 진짜 맛있는데 자주 사먹지는 못하고 있다.
비싸서...;;;
친구는 미국에 있을 때 돈 실컷 쓰고 오라고 하는데...
그럼 한국에서 어떻게 살라고?
가능한 예산을 세워서 아껴쓰고 있다.
사실 한국에 있을 때는 궁상 떨면 영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땜에... (원장이 너무 짜다는 둥...;;;)
돈을 좀 쓰고 살았지만...
여기서는 가능한 아껴쓰고 있다.
커피를 가끔 밖에서 사 먹고 싶기도 하지만...
집에서 내려먹으면 너무 절약이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서 참고 있다.
물론 여름이 되면 플라푸치노 같은 건 사먹을거다. 넘 맛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