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머리에서 번개가 치는 것 같다.
그대로 그렇게
2010. 12. 27. 15:22
38도 3부이다.
예전에 열날 때 글을 검색해보니 38도 8부...
그때는 아예 정신줄 놨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견디는 걸 보고...
0.5도 차이가 엄청난 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어제의 구역감, 어지럼증은 많이 가라앉았으나 두통과 상열감이 심하다.
멍~ 하니 앉아 있는데... 혹여 손님들이 빠꼼히 들여다 보면 책 읽는 척 할려고 책을 한권 앞에 갖다 놓고 있다.
오늘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