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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일찍 자야겠네. ..
그대로 그렇게
2008. 6. 14. 12:08
<뉴질랜드 어린이들 저녁 7시 반이면 '꿈나라'>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6.14 09:13
(오클랜드 < 뉴질랜드 > =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일찍 잠자리에 들고 가장 오랫동안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미국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뉴질랜드 신문들은 1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세인트 조지프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 뉴질랜드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평균 저녁 7시27분으로 조사 대상국가들 아이들 중에서 가장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문들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뉴질랜드를 비롯해 백인들이 사는 나라 어린이들이 아시아 국가 어린이들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평균 수면시간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미국, 홍콩, 중국 등 여러 나라의 3세 이하 어린이 2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인트 조지프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최근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열린 미국 수면학회 회의에서도 발표됐다.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늦게 잠자리에 드는 나라는 홍콩으로 밤 10시17분이었으며, 미국은 저녁 8시52분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은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밤잠과 낮잠을 합쳐 하루 13.3시간으로 가장 많고, 미국은 12.9시간이었으며 일본은 11.6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연구팀의 조디 민들 박사는 "유아들의 수면이 문화적 차이에 따라 어떻게 다른 지를 연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수면에 대한 부모들의 생각도 나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중국 부모들의 76%는 자기 아이들의 수면에 크고 작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데 반해 대만 부모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고작 11%에 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신문들은 1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세인트 조지프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 뉴질랜드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평균 저녁 7시27분으로 조사 대상국가들 아이들 중에서 가장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문들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뉴질랜드를 비롯해 백인들이 사는 나라 어린이들이 아시아 국가 어린이들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평균 수면시간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미국, 홍콩, 중국 등 여러 나라의 3세 이하 어린이 2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인트 조지프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최근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열린 미국 수면학회 회의에서도 발표됐다.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늦게 잠자리에 드는 나라는 홍콩으로 밤 10시17분이었으며, 미국은 저녁 8시52분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은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밤잠과 낮잠을 합쳐 하루 13.3시간으로 가장 많고, 미국은 12.9시간이었으며 일본은 11.6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연구팀의 조디 민들 박사는 "유아들의 수면이 문화적 차이에 따라 어떻게 다른 지를 연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수면에 대한 부모들의 생각도 나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중국 부모들의 76%는 자기 아이들의 수면에 크고 작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데 반해 대만 부모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고작 11%에 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